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의 성생활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민석 작성일21-12-17 03:29본문
작가이자 시인인 렌 루코스키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이다.
그리고 그의 성정체성은 "게이"다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여성의 몸을 가졌기에 성관계를 위해 만난 게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두려움을 느꼈음.
그는 최대한 성관계중 말을 아끼려고 노력했고 입과 손으로 해주는 것에만 집중했음.
파트너들이 보기에 자신이 자격미달이거나 거부당할까봐 두려웠음.
하지만 파트너들은 손을 자신의 바지로 넣었고 그 상황을 말로 설명해야하는 일이 발생하였음.
다행스럽고 놀랍게도 대부분 별 신경쓰지 않았고 생식기에 집착하지 않았음.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고 6개월이 지나 몸이 변화하자 자신감을 얻었고 테스토스테론이 성욕을 돋우게 해
게이 데이트 어플로 사람을 만나기로 결심함.
남자들이 실제로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자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은 여전히 여성의 가슴도 가지고 있었고
남성의 성기도 없었음.
결국 어플로 첫 데이트에 나섰는데 가슴을 숨겼던 옷이 벗겨졌음.
게이 남성이 실망할까 두려웠지만 그건 기우였고
끝내주는 관계를 맺었음.
여전히 성관계를 할때 트렌스젠더인 몸이 불안하지만 자신을 게이로 받아들여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즐거운 성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